유럽에서 워킹홀리데이로 1년동안 살면서  현지인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운이 좋게도 워킹홀리데이 시작하지 얼마 안되서 그 친구를 만나서 좋은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비자가 끊날날이 다가올수록 현실적인 상황에 부딪혔습니다.
그 친구는 한국으로 올 수 없는 상황이고 저는 다시 유럽 돌아가기에는 마땅한 직업을 찾을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직업을 구해야할 나이이기에 섣불리 돌아갈수가 없습니다.
정말로 사랑하지만 현실적인 벽에 가로 막힌 제 상황이 너무 슬프네요.
인터넷 부업 등등 이것저것 다 한다고 해도 한달 100만원 정도의 수입이 예상되는데. 너무 상황이 복잡합니다.
저 같은 경험을 해보신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