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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cases · 가야할지 말아야할지면 가는게 맞죠^^
2022/04/17
님 글을 읽고 딱 제가 든 생각은..."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였습니다. 빈대는 안전한 민생과 '하던대로 하는 편안함'이고, 초가삼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입니다. 님은 저 빈대때문에 초가삼간 지붕과 뿌리가 몇번이나 흔들렸는지, 잘 아실 겁니다. 
선출권력위에 공무원권력이 올라앉은 현재의 상황을 고치기 위해서는 잠시의 어설픔을 당연히 견뎌야죠. 살던대로 사는건 파충류나 하는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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