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69시간 '사태'와 윤석열 정권의 소통
2023/03/18
결국 일이 터졌습니다. 근로 시간 개편과 관련한 정부의 스텝은 꼬이다 못해 철퍼덕 엎어진 꼴이 됐지요. 보도 시간대 순으로 정리해봤습니다.
1. 정부의 근로 시간 개편안 발표 (3월 6일)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 1호 법안으로 발표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주 최대 80.5시간', 근로시간 개편에 던지는 세 가지 질문https://alook.so/posts/RGtqaYO)
2. 노사 이익 단체의 즉각 반응 (3월 6일)
근로 시간 유연화에 대한 극명한 입장 차이가 드러납니다.
전경련 "근로시간개편 환영…근로자 생산성 향상 기대" - 매일일보 (m-i.kr)
양대노총 "사업주만 이익"…근로시간 개편안 비판 | 연합뉴스 (yna.co.kr)
3. MZ 노조의 반대 입장 (3월 9일)
새로고침협의회는 근로 시간 개편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놨습니다. 우군이 돼주길 기대했던 이들의 반대는 여론 형성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반대 여론이 급격 형성되는데, ①현재도 연차 소진을 다 하지 못한다(2021년 기준 100% 소진 40.9%, 고용부 자료), ②집중 근무 후 장기 휴가를 갈 수 있겠나, 그때는 일이 없다는 보장이 있는가, ③대등한 노사 협의가 가능한 회사가 얼마나 되겠는가(노조 가입률 14.2%, 2021년) 등입니다.
"하루도 눈치, 한달 휴가 되겠냐"…MZ노조도 반대...
1. 정부의 근로 시간 개편안 발표 (3월 6일)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 1호 법안으로 발표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주 최대 80.5시간', 근로시간 개편에 던지는 세 가지 질문https://alook.so/posts/RGtqaYO)
2. 노사 이익 단체의 즉각 반응 (3월 6일)
근로 시간 유연화에 대한 극명한 입장 차이가 드러납니다.
전경련 "근로시간개편 환영…근로자 생산성 향상 기대" - 매일일보 (m-i.kr)
양대노총 "사업주만 이익"…근로시간 개편안 비판 | 연합뉴스 (yna.co.kr)
3. MZ 노조의 반대 입장 (3월 9일)
새로고침협의회는 근로 시간 개편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놨습니다. 우군이 돼주길 기대했던 이들의 반대는 여론 형성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반대 여론이 급격 형성되는데, ①현재도 연차 소진을 다 하지 못한다(2021년 기준 100% 소진 40.9%, 고용부 자료), ②집중 근무 후 장기 휴가를 갈 수 있겠나, 그때는 일이 없다는 보장이 있는가, ③대등한 노사 협의가 가능한 회사가 얼마나 되겠는가(노조 가입률 14.2%, 2021년) 등입니다.
"하루도 눈치, 한달 휴가 되겠냐"…MZ노조도 반대...
24년 직장 생활 중 14년 리더 경험을 담아 2021년 4월에 『팀장으로 산다는 건』(8쇄)을, 2022년에는 『팀장으로 산다는 건 2』(3쇄)를 출간했고요.
다양한 조직에서 주전공 전략기획 외에 마케팅, 영업, 구매, 인사, IT 등 다양한 직무를 맡았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포스코건설, GS칼텍스, LG이노텍, CJ대한통운, 롯데정밀화학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 현대해상, SK E&S, 삼성웰스토리, HL(한라) 그룹 등에서 비즈니스 코칭을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