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스미스 · 성악하는 사람입니다
2023/05/21
어릴때  친구여럿이서 뒷동산에 올라가면 
주먹야구도 하고 개구리 알도 잡고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천지로 피어 있는 아카시아가 그렇게
예쁘고   향기로울수가 없었어요.

아카시아꽃도
엄청 많이 먹고 가난한시절에
영양간식 이었죠

저도 아카시아 나무의 그런 좋은 추억이 있어요.

모두들 아카시아에대한  좋은기억들이 있으시네요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한국이 너무너무
발전했다는 마음이 듭니다.

저의 어린시절은 가운데 우물이 하나있고
다세대(10가구가) 붙어 살면서 
우물퍼서 빨래하고 밥하고 
공동화장실 아침마다
줄서서 볼릴보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는네요.

정말 그때는 가난했지만 
마음은 풍성했고
가난 했지만
작은것 하나에도 감사했었는데.......

그때 그시절로
다시 한번 돌아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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