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의 기준
2023/10/21
1.
요즘 '지대넓얕'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이 출간되었던 2020년에는 내용이 조금 지루하다 느껴 몇 장 못 읽었는데, 며칠 전 회사 동료가 추천을 해줘서 다시 읽고 있다. 몇 년 사이에 인문학이나 교양에 대한 관심이 좀 늘었는지 약 3년이 지난 지금은 꽤 흥미롭게 읽고 있다.
1권은 정치, 경제, 역사, 정치, 윤리 등 5가지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각 장마다 이해하기 쉽도록 에피소드 설명이 잘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5개의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술술 읽힌다. 전개 자체가 <1장에서는 이 개념을 알아보자. -> 2장의 다른 주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자.>식으로 흘러간다.
* 여기서 저자가 정말 똑똑하다고 느꼈다 *
의무론, 목적론, 신자유주의, 제국주의 ... 어릴 땐 단어 위주로 ...
요즘 '지대넓얕'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이 출간되었던 2020년에는 내용이 조금 지루하다 느껴 몇 장 못 읽었는데, 며칠 전 회사 동료가 추천을 해줘서 다시 읽고 있다. 몇 년 사이에 인문학이나 교양에 대한 관심이 좀 늘었는지 약 3년이 지난 지금은 꽤 흥미롭게 읽고 있다.
1권은 정치, 경제, 역사, 정치, 윤리 등 5가지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각 장마다 이해하기 쉽도록 에피소드 설명이 잘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5개의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술술 읽힌다. 전개 자체가 <1장에서는 이 개념을 알아보자. -> 2장의 다른 주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자.>식으로 흘러간다.
* 여기서 저자가 정말 똑똑하다고 느꼈다 *
의무론, 목적론, 신자유주의, 제국주의 ... 어릴 땐 단어 위주로 ...
@노영식 확연히 다른 기준이 신기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세속적인 베스트셀러라고 폄하할 일이 아니군요.
영국은 독립군 같고, 한국은 친일파 같네요.
@노영식 확연히 다른 기준이 신기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세속적인 베스트셀러라고 폄하할 일이 아니군요.
영국은 독립군 같고, 한국은 친일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