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빈
양영빈 · 이코노미21 기자입니다.
2023/12/10
GDP 시리즈 3에서는 국제거래에서 경상수지, 자본수지, 금융수지가 국가별로 발표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음을 보였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같은 형식의 발표를 하지만 중국은 통계를 내는 방식은 같지만 표현은 고전적인 "경상수지+금융수지+자본수지+통계적불일치 = 0"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의 만성적인 경상수지 흑자를 고려하면 중국의 금융수지는 만성적인 적자가 됩니다. 다음은 Trading Economics에서는 중국의 분기별 금융수지를 Capital Flows 항목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출처=https://tradingeconomics.com/china/capital-flows
Capital Flows가 대체적으로 마이너스이고 자본이 나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본이 나가고 있다는 표현의 의미입니다. 중국 외환관리당국의 금융수지에 해당하는 것인데 Trading Economics에서 Capital Flows라는 예전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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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정책, 금융,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고를 통해 현실의 금융, 경제를 이해하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의 금융 리터러시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프사와 실물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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