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찍느라 근태불량 교육청 민원 접수된 휘문고 농구감독 현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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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3/14
☞ 서울교육청 "학교 자체 조사 중…결과 나오면 특별장학 등 검토"
☞ 현감독,모든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해
① '먹방' 찍느라 업무소홀: 현 "여가 이용해"
② 중학 농구부 자녀 특혜: 현 "똑같이 대해"
③ 비휘문 지도자 찍어내기: 현 "관여 안했다"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현주엽씨가 먹방 프로에 참석해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휘문고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한 '스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 감독이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과 연습 경기에 불참하는 등 고교 운동부 감독으로서 근무 태만 및 각종 전횡을 일삼고 있다는 학부모 민원이 교육청에 접수됐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14일 "감사관실 공익제보센터를 통해 지난달 27일 (이러한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다"라며 "일단 학교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해 학교에서 자체 조사를 하고 있으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탄원서는 이 학교 농구부원 학부모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은 현 감독이 지난해 11월 부임 이후 먹방을 비롯한 방송 촬영 등 때문에 훈련과 연습 경기에 자주 불참하고, 자신의 고교 선배를 보조 코치로 선임해 사실상 훈련을 맡도록 직무를 방기 하는 등 본인은 운동부 감독으로서의 직무를 해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교 농구부 감독은 통상 지도자 업무를 전임으로 맡는 경우가 많음에도 현주엽 감독의 경우 이른바 '먹방' 등 방송 촬영 스케줄 등을 계속 소화하고 있어 지도자 업무에 제대로 집중하고 있지 못하는 근태불량 상황을 보여왔다는게 학부모들 주장이다.
[사진=킹엔퀸•KQ뉴스] 휘문중•고 전경
이뿐 아니다. 휘문고 농구부 감독 감독으로서 근태 불량과  별도로 현 감독이 자기 아들 2명이 소속된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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