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3
일반적으로 우리 나라 로스쿨에 대한 인식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고 본다.
흔히 말하는 '돈이 있어야 갈 수 있는 학교'라는......
절대 아니라고 말한다.
일단 로스쿨에 입학하기가 그리 수월하지는 않기 때문에 별 도전 의식도 없고, 대충 공부해서 입학하고자 한다면 우선 실패하기 쉽고, 나름의 목표가 명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경쟁율도 낮지 않다.
그리고 입학하게 되면 의외로 성적 장학금부터 다양하게 장학금 혜택이 있기에, 그리 공부하는 데는 돈의 위력이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
본인의 성취욕과 노력은 필수이고.
로스쿨이 돈 있는 자손만? 가능하다는 인식부터 잘못된 것이며, 얼마든지 어려운 경제 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많기에 뜻이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과정이라고 본다.
흔히 말하는 '돈이 있어야 갈 수 있는 학교'라는......
절대 아니라고 말한다.
일단 로스쿨에 입학하기가 그리 수월하지는 않기 때문에 별 도전 의식도 없고, 대충 공부해서 입학하고자 한다면 우선 실패하기 쉽고, 나름의 목표가 명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경쟁율도 낮지 않다.
그리고 입학하게 되면 의외로 성적 장학금부터 다양하게 장학금 혜택이 있기에, 그리 공부하는 데는 돈의 위력이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
본인의 성취욕과 노력은 필수이고.
로스쿨이 돈 있는 자손만? 가능하다는 인식부터 잘못된 것이며, 얼마든지 어려운 경제 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많기에 뜻이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과정이라고 본다.
네 ㅎㅎ
저도 지식재산 박사로 C대 로스쿨 강의를 하면서 현장 목소리들을 직접 듣다보니 (지금은 강의를 나가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너무 적나라하게 부정적 인식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 안타깝습니다.
제 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서울 로스쿨 나와 현직 법조계에 있고, 로스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너무 많아 안타까와 말씀드린 겁니다.
마릴린님이 로스쿨 특히 인서울 로스쿨 학생 선발 전담자면 좋겠네요.ㅋ
그리고 로스쿨에 진학하는 사람들 중에 의외로 전문직으로 사회에서 직업에 종사하시던 사람들도 꽤 많이 응시한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전직 회계사나 의사, 변리사, 경찰 등이 로스쿨에 응시합니다.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나이 제한이 있는 것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시험에 응시해서 합격 불합격은 점수에 따른 것이지 나이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워낙 젊은 층이 시험에 응시하는 비율이 높고, 고점수를 받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요. 저는 사회에서 로스쿨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면이 많다는 것에 대해 그렇지 않음을 강조하려는 것입니다.
5회 노력 자체를 못하게 나이든 사람들 안 뽑습니다.
로스쿨 교수로 있는 후배 카더라 통신이라 뭐 믿음이 가지 않으시겠지만 서울의 유명 로스쿨 중에 고령자 선발은 없다고 보면 된다고 하더군요.
아주 오래전에 이미, 제가 특허청에서 지식 재산 강의에 참여하여 영남대 출신의 나이 많은 전국 로스쿨 모 학생회장과 나눈 대화에서도 이미 확인한 사실입니다.
지금은 좀 달라졌으면 좋겠네요.ㅋ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이런 일부의 행태때문에 인식이 나빠진 것입니다. 로스쿨도 역시 노력으로 판가름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5회라는 시험도 본인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일생에 5회이기 때문에 힘든 과정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사실 문제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할당 제도가 있지만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편법들도 있는 모양이고, 나이든 사람들은 지방대 로스쿨에나 겨우 선발되어 결국 변호사시험 5회 제한에 걸리거나 합격률을 떨어뜨린다는 인식으로 거의 뽑히기 힘든 것이 현실이지요.
각 학기마다 법과목 시험들은 돈 있는 자제들이 속성으로 배울 수 있도록 유능한 과외 선생님들이 붙은 아이들에게 너무 유리하게 되어 있고, 변호사 시험마저 예전 사법고시 시절처럼 주요 교수들에게 연락해보고 그 분들이 연락을 받지 않으면 시험 위원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하여 그 분들의 논문에서 주요 액기스 뽑아서 예상 문제지 만들어 돌리면 뭐 돈이 진정한 승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벗어날 수 없는거 같네요.
네 ㅎㅎ
저도 지식재산 박사로 C대 로스쿨 강의를 하면서 현장 목소리들을 직접 듣다보니 (지금은 강의를 나가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너무 적나라하게 부정적 인식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이런 일부의 행태때문에 인식이 나빠진 것입니다. 로스쿨도 역시 노력으로 판가름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5회라는 시험도 본인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일생에 5회이기 때문에 힘든 과정이라고 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