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 검거됐다. 당연히 그 재판도 갑니다

연대자 D
연대자 D · 성폭력 수사•재판 모니터링 활동가
2022/11/25
‘(추적단) 불꽃’의 활동가 등으로 위장하고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성착취물 제작을 일삼은 ‘엘’이 언론 보도로 세상에 드러났다. 여론은 ‘디지털 성범죄의 진화’라며 요란하게 떠들어댔지만, 사실 ‘엘’은 한국의 ‘강간문화’ 속에서 수단과 방법만 바꿔 등장한 성폭력사범이다. 우리는 언제든 또다른 ‘엘’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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