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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무서워서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가 혼날까봐 정말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스스로 결정을 못 내렸었어요. 예를 들면 먹고 싶은 음식을 말하라고 했을 때도 쉽사리 얘기를 못하고 눈치만 보면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게 참 저한테 좋지 않더라구요. 결국 제가 원하는게 뭔지도 나중엔 모르겠고 남들은 나를 보고 답답해하고

크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크게 대립하면서 직접 결정하기 시작했었는데
보리뉴님은 저와 상황이 다르니 
저녁메뉴, 하고 싶은 취미활동 이런 일상 속 작은 주제들을 하나씩 직접 결정해보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결정하는 용기가 생기기 전까지 오랜 기간이 필요하겠지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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