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9/06
명절마다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정성껏 제사상을 차려 후손의 예를 다한다~는 지금 시대엔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부분이 화장을 하는 지금의 장례 문화에선 조상의 덕을 볼 수 없다는 소리를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화장을 함으로써 모든게 사라진다고..
개인적으로도 전쟁처럼 명절 음식해서 제사상 차린다고 조상이 와서 드시고 간다는걸 어떻게 아냐 싶은 생각도 들고 너무 시간적으로 물질적으로 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포트럭 파티처럼 각자 먹을걸 해서 한 집에 모여 명절을 나는게 더 실질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친정어머니는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 제사상은 온 신경 다 써서 차리면서 본인 제사는 하지 마라 하십니다.  
살아있는 후손들의 숙제가 아닌가 싶네요.
아니다싶어도 어쩌지 못하고 어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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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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