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여행기 1day

이라엘
이라엘 · 맛집리뷰, 여행리뷰, 요리레시피
2022/09/14

팔라우 여행 1 편 <공항편 입니다.>


7월부터 저는 일에 치여 너무너무 힘든 여름을 보냈습니다 ㅠㅠ

덕분에 남들은 살이 빠지는 여름계절에 저 홀로 무럭무럭 살이 열심히 찌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운동PT중 늑골연골염이라는 부상과 운동중단으로 나의 몸집은 더더욱 우람해지며,,, 여름에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까지 걸려가며... 아픈곳을 말하는것 보다 안아픈곳을 말하는게 더 빠를정도로 힘든 여름을 보냈습죠~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라는 의사쌤들의 말씀...



 

그리하여... 늦은 휴가겸 나의 웬수중 한명과 여행을 결심하곤 바로 여행지를 탐색했는데...

요즘 지카바이러스다 테러다 해서 위험국가들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탐색하던중 (해외여행 안전정보)

정글의 법칙에서 나왔던 팔라우(미크로네시아)가 기억이 났어요...

급히 쿠팡에서 팔라우를 검색하고 한진관광과 연계되어있길래 바로 결제했죠



그리하여 9월 1일 출발을 했습니다. 공항철도 타고 공항도착해서 출국층(3층)에서 A카운터 우측

한진관광카운터에가서 e티켓을(이게 팔라우는 아날로그 방식이라 꼭 있어야 한다고 해서 받았는데 실상 팔라우에선 갈때도 올때도 아무도 확인을 안함) 받고 뭐 휴대폰보조배터리랑 카드케이스같은 선물을 받았어용. 한진관광에선 6시까지 공항에 오라고 했는데 저는 인도장에서 찾아야할 물건과 더 구매할것이 있는관계로다가 5시까지 가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흥쾌히 된다고 하셔서 조금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보딩끝나고 시간이 넉넉해서 자동출입국심사 등록했어요.. 쉽고 엄청 후딱 끝납니다. 한번 등록해놓으면 여권만료일까지 이용할수 있습니당. (난 내년까진데 ㅠㅠ)




팔라우는 비행기가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밖에 없다고 들은것 같아요.. 저흰 대한항공을 타고 갔는데..

난생처음 그렇게 작은 비행기는 처음 타보았답니다. 뭐랄까 관광버스???

팔라우 공항 활주로가 다른곳보다 짧다그랬나? 그래서 비행기가 남다르게 작은건지 뭔지.... 

암튼 이착륙하실때 느껴보세요;;; 엄청 스릴있어요.

마일리지는 1700정도 쌓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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