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12/11
이제 음식 하나를 시키려 해도 2~4천 원을 내는 건 기본 만원까지 하는 곳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 가게를 욕하거나 배달원들을 욕하기도 하고 음식 배달 플랫폼을 욕하기도 합니다. 이젠 핸드폰만 있으면 음식점, 메뉴, 가격, 거리 등을 선택하며 이제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돼버렸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배달료를 혜택을 누리는 대가라고 생각하면 합당하다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배달 플랫폼이 생겼다는 건 기존에 음식점 배달원 소비자에서 좀 더 복잡한 유통 구조로 변화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음식 배달을 포기할 정도로 비싸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보다 비싸게 사 먹고 있는데 음식점도 수익이 줄었다고 하고 배달원도 이전보다 힘들다고 하고 배달 플랫폼도 이익이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7월 라이더 산재보험 가입 의무화 2021년 1월 라이더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 시키면서 개인사업자로 분류되는 라이더는 80만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는 라이더는 산재로는 15,000원 고용보험으로 매출의 0.7%를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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