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4
예전 나이가 지긋한 어른께서 요즘 노래를 비판하는 것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노래할 때 호흡 소리가 들리는 건 '노래'라고 할 수 없는데, 요즘 노래들은 호흡 소리가 난무한다는 이야기였죠. 그런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기에 당시에는 그런 시각도 있나보다 하고 넘겼지만, 나중에 의식해서 들어보니 제가 좋아했던 노래들에서도 호흡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여전히 좋은 노래들이었지만요.
물론, 그런 비판에도 의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노래할 때 호흡 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식의 평가의 잣대는 누군가에게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밋밋하거나 괴이한 노래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놀라운 노래로 다가올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문제...
물론, 그런 비판에도 의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노래할 때 호흡 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식의 평가의 잣대는 누군가에게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밋밋하거나 괴이한 노래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놀라운 노래로 다가올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문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