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렬
백광렬 · 글쓰는 분석가
2021/11/1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처음은 긴장되고 떨리는 법인데, 누군가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분들이 꼭 읽어 봤으면 하는 글이네요.

첫 시작을 앞둔 누군가에게 저도 개인적인 팁 하나를 드리자면,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시간을 미래의 내가 상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지더라구요. 

예를 들어, 첫 출근 때 뭔가 작은 실수를 하셨다면, 1년 뒤 지금을 상상하는 나라고 가정하고 “아 그때 그 실수를 했었는데, 식은땀 나고 힘들었지만 잘 수습했지. 지금 보면 참 간단한 일이었는데..” 라고 생각하는 거죠.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닐 때가 많잖아요? 지나기 전에도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버리는 거죠! 우리 모두의 처음을 저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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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말하기를 좋아해요. 하지만, 데이터로만 말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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