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다마를 해보셨나요?
2022/02/05
2022년 2월 5일 밤 11시 26분 경에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스스로
자아성찰을 조금 해보자면, 전 참 남 욕하기를 좋아했던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내가 맞고 네가 틀리다 라는 고집으로 똘똘 뭉친 저는 상대방의 작은 실수나
의도치 않게 저에게 상대방이 전하게 된 불편함들에 대해 제가 아는 가장 독한 단어들로
상대방을 심판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했던 제 생각속의 고집 중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잘못할 일을 애초에 왜 하지?
라는 일차원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상대방의 잘못에 비난과 비판을 그 앞에서 쏟아낸 것도 모자라
뒤에서도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문장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냈습니다.
상대방도 괴롭지만 저 또한 마음이 편치 않은 그런 뒷다마들을 마음껏 하고 나서, 얻은 것은
하나도 없지만 깨달...
자아성찰을 조금 해보자면, 전 참 남 욕하기를 좋아했던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내가 맞고 네가 틀리다 라는 고집으로 똘똘 뭉친 저는 상대방의 작은 실수나
의도치 않게 저에게 상대방이 전하게 된 불편함들에 대해 제가 아는 가장 독한 단어들로
상대방을 심판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했던 제 생각속의 고집 중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잘못할 일을 애초에 왜 하지?
라는 일차원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상대방의 잘못에 비난과 비판을 그 앞에서 쏟아낸 것도 모자라
뒤에서도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문장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냈습니다.
상대방도 괴롭지만 저 또한 마음이 편치 않은 그런 뒷다마들을 마음껏 하고 나서, 얻은 것은
하나도 없지만 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