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턴”이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인턴 같은 경우는 남주인공 벤 아저씨를 보면서 참 된 어른의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면 저 분처럼 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나이 70에 새로운 일을 도전하고 배우려는 모습도 멋졌고, 본인의 오랜 실무경험을 타인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공유하는거나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도 영화 보는 내내 너무 본 받을 점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