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찬성이요. 솔직히 현실적으로 인정되면 전공학점 말고 교양학점으로 인정될 거 같긴한데, 그래도 학점인정을 해준다는 자체만으로도 뭔가 2년간 멈춰있는 것 같은 시간에 대해서 한결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제 동생이 군대에 있을 때 제일 힘들어 했던게 자신이 멈춰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제일 힘들어 했거든요. 전역해서 다시 학교다니는 것도 막막하다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학점인정 제도가 정서적으로 약간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주 주관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