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5
미숙님, 가족이 벌인 일 때문에 금전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가족은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엄청난 존재였다가도, 나의 희생과 양보를 당연시 하며 요구하는 모습을 보이면 이들과 가족이 아닌 남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어떤 문제가 생겨도 미숙님이 희생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희생하여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미숙님이 아니여도 다른 사람이 도와줄 수 있고, 다른사람이 도와줄 수 없다면 이제는 본인이 감당하여 책임져야 할 순간이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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