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구름 · 삶을 즐기려고
2022/02/28
20년이면 거의 습관처럼 하던 일을 내려놓으신 거네요.
어색할 법 합니다. 
저도 처음 집에만 있게 되었을 때 좀 이상했어요. 기분도 이상하고 뭔가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에 시달렸습니다. 우리는 쉬는 연습을 좀 해야 할 거 같아요. 바쁘게 사는 것도 좋지만 쉼은 좋은 원동력이 된다고 다들 말하잖아요. 이번 기회를 빌어서 확실히 쉬고 또 다음 일을 도모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오신 삶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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