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다르다~~~

아아맘
아아맘 · 느린맘의 일기 수다 낙서장
2022/03/13
어렸을때는 몰랐다 비오기전 엄마가 오늘 비올라나 보네 이러시길래 그럼 꼭 비가왔었고 겨울엔 눈올라나보다
하시면 눈이왔다 그게참 그땐 신기했는데 ㅋ
이젠 그걸 내가 느끼고 알게된 
몸이 진짜 재작년 다르고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고 ㅋ 애셋을 낳아보니 정말
첫애때 둘째때 마지막셋째때 다 다르다
이젠 나이도 먹으니 하루하루가 다르다는것도
느끼고 
울 막내한테 항상 미안하다
둘째때처럼 체력만 된다면 더 해줄수있는게 많을텐데
난 이제 늙었고 그만큼 체력이 안되니 항상 많은걸 많이 못해준다 ㅠㅠ 더 손이 가야할 아이인데도
안챙겨먹던 약도 챙겨먹고 더오래살아야겠다고
요즘 이런다~~~ 우리막내 방패막이 되어줘야는데
그럴라면 내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줘야는데
건강 챙기자~~~  내가 지켜줘야 보살펴줘야 할
녀석들이 있기에~~~~~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그냥 끄적끄적 거려요
44
팔로워 50
팔로잉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