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소비

해외노동자 · 해외노동자
2022/03/17
내 인생에서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갔고 또 다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소중함을 만들어 가고 또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간다.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을 잃어가면서

사람들에게 내 감정을 쏟는다는 게 

아주 불필요하다는 걸 느꼇다.

- 김수미 작가의 <<혼잣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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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산지 6년차 되어가는 외국인 노동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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