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단 생각을 해본지가 언제인지...

이숙희 · 행복이엄마
2022/04/04
정말 너무 밝아서 만나는 친구들이 너는 무슨 걱정이 없지 좋겠다
이런말을 참 많이도 듣고 살았다
그때가 3 40대였던거같다 
난 참 잘웃는다 정말 웃어서 웃을일들이 생겼던건지 웃을좋은일들이 많아서 웃었던건지
잘 모르겠다

지금에나는 뭐든지 미리걱정하고 시작도 안한걸 잘못될까봐 사서 걱정을 하기시작했다
어제는 친구가" 너 얼굴표정 정말 많이 변했어 말하는것도 "
부정적인게 더 많단다

그런거같다 세삼 저녁에 샤워하면서 거울을 봤다
낮에 친구가 한말도 생각나서 그래 웃음기가없다
억지로 웃어봤다 잘안되네 왜 이렇게 된걸까

작은딸도 전화할때마다 "엄마 제발 뭐든지등정적으로좀 생각하세요 "너무 변해서요한다
주위에서 그렇게 변했다하면 변한게 맞다
나이들어서만 이렇게 변한건아닐거다

그동안 되는일이 없었던거같다
내 욕심에 아직도 난 성공하고싶다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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