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똑똑하게 절약하는 꿀팁!

난부자왕이될꺼야
난부자왕이될꺼야 · 인생 잘살아보자!
2022/03/22
20대때 나는 여느 대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화장품을 틈틈이 수집했었다.
20대면 가만히 있어도 피부가 예쁠나이인데 얼마나 더 예뻐져보겠다고 피부에 좋다는 고가 화장품부터 인테넛에 홍보되는 좋은 성분의 화장품들을 그렇게 사댔던걸까?
사실ㅋㅋ 저런 화장품은 20대때보다 지금 더 필요한데 말이다.
색조화장품도 마찬가지다.
대학교에 올라가며 처음 화장을 접한 나로써는 나에게 어떤 화장법과 색조가 어울리는지 모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일단 예쁜 연예인이 쓴거라면 무조건 사고봤고 비슷한 색이 집에 있는데도 내 눈에 예뻐보이면 이건 다르다며 또 사고 말았다.
언젠가 페이스북을 삭제하기 전 마지막으로 사진을 쭉 훑어봤던 적이 있었는데
너무나 귀엽고 철없는 모습으로 쓰지도 않는 수많은 립스틱을 모아놓고 신나하는 사진을 봤던 기억이 난다.
그 립스틱은 다 썼냐고?
아니... 그땐 당근도 없었고 중고거래는 무서웠던 시절이라 그냥 버렸다.
(그때의 나 아주 등짝스매싱을^^...)
지금은 내 피부타입을 알기에 많은 기초화장품을 살 필요도 없으며
얼마 전 퍼스널컬러 테스트를 통해 내 톤을 이해했기에 나에게 어울리는 색조만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수많은 시간을 보내오며 생긴 나름 나만의 화장품 절약방법을 적어보고자 한다.

화장품 성분은 다 거기서 거기다.

 내가 경험해본 바 본인 피부타입만 제대로 알면 굳이 비싼 화장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아무리 뛰어나고 특이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도 대부분의 화장품 베이스와 성분은 다 거기서 거기기 때문이다.
거기에 요즘엔 소비자들 눈높이도 높기에 피부에 민감한 화학성분을 넣은 제품은 찾아보기도 힘들다.
피부를 보호해주지 못하는 자극적인 제품들은 소비자의 눈밖에 나기 쉽기 때문이다.
결국 피부 트러블은 화장품 가격의 문제가 아닌 내 피부타입의 문제이기 때문에
 먼저 본인의 피부타입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야한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
주변 아리따움에 가보면 피부진단테스트를 받아 볼 수 있다.
(작은곳은 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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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올해 30살 유부유부녀고 꿈은 부자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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