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과 직장인 그 사이 어딘가

홍유진
홍유진 · 소소한 이야기
2022/03/23
고등학교때 처음 시작해서 대학으로
그리고 지금까지 한 길만 파고있던 회계..
23살때 세무사 공부 처음 시작했다가
갑자기 집 안에 일이 터져서 그 상태로 3년을
날려버렸네요.. 
3년 중에도 포기하고 싶진 않아서 주7일 10회씩 
알바 뛰어가면서 학원다니고 꾸준히 인강듣고 했는데
참.. 결론적으로 가족때문에 제 앞길이 막힐수도 
있다는게 원망스럽고 답답하고 그렇네요.
원래는 26살 합격목표로 시작했었는데
현실이란게 참 제맘대로 안되죠
26살이 되고 전업을 수험생으로만 지낼수가 
없는 상황이라 결국 직장을 다니면서
병행하려고 하는데 저 잘할수 있겠죠?
되든 안되든 포기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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