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싱어즈

하이음
하이음 · 소통의 시작,설렘의 시작
2022/03/15
어젯밤에 JTBC에서 새로 시작된 뜨거운 싱어즈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예능 프로그램이니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서이숙 배우님이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부르셨다
편히 듣고 있다가 너무나도 분명한 딕션으로 귀와 맘을 때리는 가사에
눈물이 주르르...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처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나의 인생을 향해 매진하던 이십대에도
가정을 이루고 자녀 양육에 힘쓰던 삼사십대에도
나의 인생을 나에게 초점맞추고 다시 출발선에 선 오십대에도
언제나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있다
'나 지금 잘 살아가고 있는거 맞아?'

그 노래를 들으면 함께 외쳤다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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