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IPTV 에서"전투왕"이라는 영화한편을 봤습니다.
초반에 잠깐  518당시 영상이 나오더라구요.
저도 고등학교때 대학교 형,누나들이 조심스럽게 몰래 카톨릭회관같은곳에서 틀어주는걸 봤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굉장히 잔인한 장면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영화에서는 아주 조금 비치는 수준이더라구요.
예전의 그영상들 지금 생각해도 굉장히 잔인한 수준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내가 살고있는 지금이 민주주의국가가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불과 3.4년전까지도 기자가 연희동 집근처에 취재도 못하게 경찰,경호원들이 막아서고 있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국민들이 이영화를 꼭 보셨으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민주주의를 지켜야하는지 왜 독재정권이 무서운것인지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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