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12시 신랑은 격리해제 되었다
격리해제 되자마자 당직근무를 해야한다
몸이 다 회복이 안된 상태일텐데 늦게 까지 고생을 해야한다니 걱정이 된다
오늘은 도시락을 2개를 싸줬다
혹시 모르니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최소화 하기위해
점심이랑 저녁이랑 반찬을 안겹치게 싸려고 노력했는데 맛있게 먹어주겠지..
격리하는 동안 나랑 딸아이가 옮지 않은거에 감사하며 오늘하루도 평소처럼 설거지,빨래 하며
그렇게 지낸다
신랑이 다시 걸리는일 없길 바라고 또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