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몇번의 연애를 했지만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이 
몇 년만 더 지나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되면 주위에서도 결혼을 하거나
다들 결혼은 언제 하는지 물어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뭔가 풋풋한 대학생같은 연애를 하고 있지만 10년이 지나면 과연 연애라는 마음만으로 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결혼을 진짜 해야할까? 생각이 요즘 참 많이 들어요
전 어머니 아버지의 세대의 결혼방식과는 다르게 살고싶고 달라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현실은 며느라기를 자처하지 않을까,,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게되면 나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지만 하루하루 지날때 마다 풋풋한 연애가 가능할까 걱정이 됩니다 :)
얼룩커 분들은 결혼과 비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