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녜삐 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저도 TV프로그램에서 접하고 난 후
많은 것을 느껴 얼룩 소 에서 글로 나마
이렇게 마음을 담아 봅니다.
정보는 검색 창에서 가져와 보충하였고 간간히 저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해 볼까 합니다.
책 한 권 읽는다 생각하시고 같이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작 하겠습니다.

힌두교 문화권에 속하는 인도네시아 발리섬 에서는
매년 355일마다 새해를 기념한다고 합니다.
발리의 사카 달력으로
새해를 가리키는 녜삐 는 침묵의 날로 불리는데,
여기서 녜삐 는 침묵과 고요를 뜻한다고 합니다.
세계 여러 문화권에서 새해를 기념하여 떠들썩한 축제를 보내는 것과 대조적으로
힌두교 문화권에서는 새해를 조용하게 맞이하는 풍습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침묵과 단식이 함께 진행되며
즐거운 것, 밝은 것, 먹는 것, 이야기하는 것이 제한된다고 하니
어떻게 보면 현대인들에 시간과 대조적이어서 힘든 하루가 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또 한 거리나 텔레비전, 라디오에서 조 차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다니.... 
심지어 외부 출입이 통제되는 곳도 있으며 공항마저 폐쇄된다고 합니다. 
한편에서는 묵은 악귀를 떨쳐 보내기 위해 귀신 인형을 들고 행진 하며
이를 불에 태우기도 한다고 하네요.

녜삐는 각 개인이 기도를 통해 발리 최고의 신 상 향 위디 와사 와
더 친밀하게 연결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