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이름
2022/03/19
봄이면 봄인대로 여름이면 여름인대로 
가을이면 가을인대로 겨울이면 또 겨울인대로

사계절이 정말 아름다운 우리나라인데
정말 요즘은 여름아니면 겨울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봄과 가을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전 여름에 태어났는데
정말 더위를 심하게 타요.
한 겨울에도 공원만 살짝돌아도
일때문에 거래처를 가는 짧은 일정에도
등이 흠뻑 젖어요.

그래서 더 여름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제 짧은 봄이 시작되었네요.
어제 오늘 개나리를 봤거든요.

코로나때문에 바깥활동하기에는 좋지 않지만
어느 계절에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면서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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