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역니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화
화이팅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저도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 또한 잘 못을 했을 때 맞았는데, 저도 맞을 짓을 했으니 맞는다고 생각했고, 그게 전혀 트라우마로 남고 그런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게 너무 과하다면 아이에겐 공포를 심어 주는 것이라 트라우마로 남게 될 것이고, 그 아이는 항상 위축된 상태로 지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모든지 적당한게 좋다는 것이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너무 안 하면, 그게 권리인지 알 것이고, 당연하다고 생각 할 것이기 때문에 아닌건 아니라는걸 확실하게 심어 줄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모든 것은 적당한게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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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꼬
꼬기아빠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훈육에  체벌은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말로 이렇게 하면 안돼 왜 안되는지도 설명을 하고 계속 말로만 하면 한계가 오는게 현실이더라구요 결국 엉덩이를 때리긴 했지만 그래도 체벌을 하고난뒤로는 한동안은 말 잘듣더라구요 하지만 체벌을 할때 정하고 뭘잘못해서 혼나는건지 말을해주면서 체벌을해야지 아이가 잘못했다고해서 계속 때리는건 폭행인거 같고 적당히 크게 혼내는것도 아이 훈육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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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두둥탁
두둥탁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옛날엔 선생님들의 교권력이 강해서 오히려 학생들에게 과한 처벌때문에 트라우마로 남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죠. 그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교권력을 낮추는 정책들이 생기면서 점차 교권력이 낮아지는 추세로 갔지만 오히려 또 역으로 소년법에 의해 죄를 짓는 학생에게 처벌을 못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처벌을 강화하자는것에 찬성입니다. 다만, 처벌을 할때 무조건 물리적으로 처벌을 해야되는것인지? 라고 의문이 들더군요. 꼭 말 안듣는다고 때리는거 말고 다른 방법이 있지 않나 생각 해보게 되더라구요.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상상하면서 생각해보면 물리적인 처벌을 하지 않는 대신에 잘못된 행동이나 처벌해야될 잘못된 짓을 했다면 처벌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그것이 누적이 되어서 졸업할때 그 금액에 비용을 지불하는것이죠. 재미삼아 상상해보게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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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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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한량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저는 기혼이지만 2세를 계획하고 있어요. 아이의 훈육에는 체벌이 필요하는 것에 대한 주제는 제가 종종 생각 했던 것인데요. 사실 저는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요 근래 오은영 박사님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나서는 체벌없이도 아이를 훈육 할 수있겠다는 마음으로 돌아서고 있어요. 제가 보면서 가장 반성을 했던 부분은 오은영 박사님께서 "부디 아이를 영악 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 아이는 그저 못배운 것이니 어른의 관점으로 보지 말아 달라"이 말이 너무나도 이해가 가고 어른의 관점으로만 생각했던 저를 반성하게 만들더라고요. 체벌없이 천천히 아이를 온전히 이해하며 올바르게 가르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물론 그게 쉬운일은 아니겠죠?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어려운 수학문제를 푸는 기분이 듭니다. 너무나도 어려운 수학문제는 풀기에 오래걸리지만 그래도 답은 있으니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선생님들의 훈육방법이 아이들이 바른길로 인도 할 수있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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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양
양진우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저도 9n세대라서 많이 맞고 자랐습니다. 가능하면 손을 안대는 것이 최선이지만, 잘못을 하면 이에 응한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해도 말로만 한다면, 내가 잘못을 해도 말로만 하고 끝나네? 이렇게 교육 될 거 같기 때문입니다. 그저 오냐오냐 키우면 결국엔 겉잡을 수 없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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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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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hg13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오은영 박사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이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모는 아이가 하면 안되는 행동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아이들은 여러번 이야기해주어도 자신의 욕구에 의해 행동하기에... 몇 번 주의를 주어도 안된다면 아이와 함께 벌을 정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아이가 잘못된 행동과 벌의 인과관계를 인식할 수 있도록이요. 하지만 부엇보다도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마음을 읽어주고 이해해보려는 노력도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도 무조건 잘못했다고하면 심술이 나지만, 누군가 나의 마음을 알아줄때 설득당하는게(?) 있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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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김의경
김의경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작성자님의 가정에서는 그렇게 훈육이 되어도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  양육자의 그러한 행동은 타당하다고 본인이 인정하시는 부분이 있기에  지금 이렇게 사회의 일원으로써 있어주신다고 봅니다. 그러나, 일반화는 어느 곳에서든지 위험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화를 하신게 아닌 건 알고 있습니다.) 양육자의 유년시절 경험과 그에 따른 아동의 양육방법이 예상 되는 것은 모두가 다르고 설령 세간에서 옳다고 여기는 양육방식이 태어난 아이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지요. (가령 이성적 부모님에게서 예외적으로 감성형의 아이가 태어난다던가 하는...) 주변 환경에 반대되는 성향은 심하면 아이를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정신이상자로 여겨질 가능성도 큽니다. 아주 단적인 예로 들자면 말입니다. 양육자가 본인이 완벽하다고 여길 수록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지요. 아동은 완성된 작품이 아닙니다.  성인이 된 우리들 또한 모두가 미숙하였기에 그것을 발판으로 성인이 될 수 있었지요. 성인이 보기에 실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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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건강한 김당근씨
건강한 김당근씨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저는 중학교때 밤에 밖에서 남자사람 친구와 전화하고 들어왔었더랩니다.  집에는 부모님이 계시니깐;; 근데 집에 들어왔더니 우리 오마니께서 샤워를 하고 나오셨는데  화가 나셔서 저를 젖은 수건으로 때리셨거든요  동네 창피하다며.. 근데 젖은 수건으로 맞으면 진짜 아픕니다. 잘못하면 체벌 받는거에 반대는 하지 않지만 체벌하는 방식이 너무 저질은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_-;; 그냥 마구잡이로 때린다던가.. 차고 있던 벨트로 때린다던가.. 가령 샤워하고 나온.. 수건같은건 좀 아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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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화니랑희야
화니랑희야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저도 필요해여 그 방송 보면서 저렇게 계속 말하며 주의를 주는게 과연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무차별폭력이 아니라 매를 통한 체벌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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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다
다세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저는 어느정도 필요하다 고는 생각해요  일단 자신이 잘못을 했고 잘못한거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할수 있으며 본인이 이행동을 했을시에 부모님이 나에게 혼을 낼수있구나라고 인식을 시키고 안할수 있도록 해야하며 그러는 과정에서 체벌은 있을수 있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맞는게 무섭고 아프고 고통스럽겠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가 항상 올바르고 바른길만 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혼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좋은거는 아이가 잘못했을 시 아이를 꾸짖는거 보다는 (꾸짖을때도 있어야하긴합니다.) 아이와 대화를 하고 아이에게 본인의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다 라고 인식 시켜 다음에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된다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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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다이브
다이브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체벌의 필요성 맞으면 아프니까 말잘듣겠지 아이들이니까 그렇겠죠 근대 그게트라우마가 생겨서 가족간이든 학교든 거리감이생기더라구요 물론 개인차겠죠 끝없는논쟁거리이구요 진심어린 말한마디가 필요할 때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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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고
고기조아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개인적으론 훈육에 있어 체벌은 무조건 있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때론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코끼리는 풀을 먹어"라는것을 가르쳐 주기위해 말 몇마디로.  이해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직접 코끼리가 풀을 먹는 모습을 봐야지만(책.사진.동영상 등) 이해하는 사람도 있을것 입니다 누구나 다릅니다. 모두에게 같은 방법은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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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공백
공백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저는 체벌에 대하여 찬성합니다. 이쁜자식일수록 매한번 더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치원부터 요즘 배우는게 부모님들에게 체벌을 받으면 경찰서에 신고하라는 것부터 배우니 요즘 아이들 너무 자기중심적이 되어가고 있는것같아요. 아들 둘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회초리를 드는것은 체벌이고 손이나 발 욕하는건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잘못된게 무엇인지 인지 시켜주고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회초리를 드는것은 찬성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자랐고 우리 아이들 또한 그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 처럼 하라는건 아니지만 우리동네에서는 우리아이들 인사도 잘하고 예의 바르다는말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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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그
그릿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많은 얼룩커님들의 생각처럼, 저도 훈육과 체벌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은 바로잡아주는 것이 맞지만,  그 방식이 체벌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체벌을 함으로써 행동이 고쳐질 수는 있지만, 아이가 잘못된 것에 대한 폭력은 정당화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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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니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햇님방긋
햇님방긋

답글: 훈육에 체벌은 정말 불필요할까?

체벌과 훈육은 엄연히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감한 부분이라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체벌 또한 폭력이라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행사한 폭력으로 상대방이 겪었을 고통과 공포를 내 자식도 같이 느껴야 정신차린다.. 뭔가 위험한 생각이지 않을까 합니다. 어렸을적 할머니 지갑에 손을 대었다가 아버지에게 정말 죽지않을정도로 두들겨 맞았지요. 하지만 저는 버릇을 못고치고 남의 것에 손을 대고, 문구점에서도 불량식품을 훔치다 걸렸지요. 엄마에게도 맞으며 같이 한강물에 빠져 죽자라며 하염없이 울던 엄마를 보고도 저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게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생긴거야’라고 생각하고 할머니를 매우 증오했죠.. 그렇게 항상 좋지 않은 길만 걷다 할머니가 옆 아파트로 이사가시고 얼마 있지 않아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물론 쌤통이라고 생각했죠.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 어느날 엄마가 제게 말을 하더군요.. “아들, 할아버지 할머니가 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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