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처럼, 그러나 그와는 다르게 '다움 대신 다름'을 주장해야 하는 때가 아닐까요?

안.망치
안.망치 · 해침 대신 고침을
2022/03/30

국민의힘 김예지, 정의당 장혜영,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가나다 순).

세 의원은 '여성'이자 '장애인' 혹은 '장애인 가족을 둔' 국회의원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김예지 의원은 시각장애인, 최혜영 의원은 척수장애인이고, 장혜영 의원은 동생이 중증발달장애인이다. (오마이뉴스 당은 달라도... 이준석 '혐오정치' 제동 건 세 여성 의원 중)

요즘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둘러싼 기사를 보면 저를 불편하게 하는 대목이 한 구석 있습니다. 바로 '다움'이라는 꼬리표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장애인 혐오 표현, 이른바 '서울시민 볼모론'은 여야를 막론하고, 심지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마저 거리를 두면서 매우 위험한 주장임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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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란 '망치'의 바른 쓰임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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