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이름
2022/03/11
그 사람을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아, 당연히 사랑이란 이름 하에요.
그냥 이 사람이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 저 사람이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이
다른게 아닐까 싶어요.
저 같아도 제발 마시지 말아달라 빌고 술병을 숨기고 그랬을 것 같아요.

그런데 힘든 시간을 보내셨겠네요.
저도 유년 시절 그 나이대의 아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엄마를 많이 사랑했는데 저도 힘든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여러개 나네요.
모쪼록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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