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을 행정부와 입법부에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부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문정부에서도 국민신문고라는 소통 채널이 있기는 했으나,

이 역시나, 실제로 표현을 하는 의견만이 목록에 올라올 뿐이라서, 민심을 대표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점도 있고, 

게다가 국민신문고에 올라오는 의견이 채택이 되기 위해서는 홍보와 국민들의 참여가 필수라는 점도,
저는 또 하나의 문제점이라고 보였기 때문에, 

이러한 불특정 다수에 열려있는 소통의 창구 말고,

민심을 전문적이고 철저하게 조사하고 정부에 보고할 수 있는 기관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저번 정부에서 20번 넘는 부동산 정책 중에도, 국민들의 민심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많았던 바....

아마도, 이는 국민들의 의견이 정부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