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는 것도 두려운 나이

박보연 ·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고 사는 나
2022/03/29
어릴적 나는  많은 상상을 하면서 심심한 시간을 보냈다
외동딸로 시골에서 엄마와 둘만 보내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면 이런 모습이겠지??
혼자 중얼 중얼 거리기도 하고
꿈이 이루어 진듯 설레이기도 하고
근데 지금 나는  괜히 기대하고 좋은 상상을 했다가 실망 하고 다시 추스릴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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