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인과두아이를 가진 아빠의 푸념

두아들아빠 · 한여인과두아이아빠입니다
2022/03/18
결혼전엔 참 아무생각 없이 살았네~ 하고 지금 절실히 느끼는중이다
돈 씀씀이 뿐만이 아니라 내가 했던 행동 하나하나 내가 가졌던 사상들??생각들?등등 후회 막심하다
왜 그리 생각 없이 살았을까 그때 그렇게 안 살았다면 지금 내 여인과 내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생활을 
유지 해 줄수 있었을 텐데 하고 ...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이도 이런 생각을 하겠지 하고 나 자신을 위로 하지만 그것도 한순간이다
아둥바둥 살아가는 내 모습이 초라해 보일때도 있고 나름 열심히 살아가는데 왜~하고 나 자신을 위로 하기도 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그러고 살아 간다 
사는게 참 생각대로 흘러 가지 않는다 뭐 물론 생각대로 흘러 가면 뭔 재미로 살아 가겠냐만은 그래도 조금이라도 내 생각대로 흘러 가주면 이리 힘들지만 않을텐데 말이다 하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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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둥바둥 살아가는 소소한 대한민국 아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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