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를 깎는 노력은 반드시 실패한다

다요히
다요히 · 사회생활에 찌든 사회초년생입니당
2022/04/06
스타강사 이지영씨가 한 말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지영씨는 고3 수험생들에게 “3시간 자도 죽지 않는다” “죽을 각오로 공부하라”라는 독한 말을 하곤 했었는데요 
최근에 세바시에 나오셔서 한 말씀이 
뼈를 깎는 노력은 반드시 실패한다
라고 합니다. 저는 문장만 보고 왜일까? 하고 궁금해져서 이유를 들어보기 전까지는 그래도 뼈까지 깎는데 성공하지 않을까 (해야만 할 것 같아서..)
이지영씨는 급성충수염으로 맹장이 터져 병원에 실려 갔다. 배가 아팠지만 바쁜 일이 많았고 통증을 3일 넘게 방치했다.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도착한 이씨에게 의사는 “살다 살다 이런 환자는 처음 봤다. 보통은 이 지경이 되기 전에 데굴데굴 구른다”며 “도대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길래 이렇게까지 자신의 몸을 가혹하게 다룰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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