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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읽는 경제]'어사와 조이' 17~18세기 한양도 집값에 속앓이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승율(차학연 분) "이 정도면 되겠어? 방은 두 칸이지만 지은 지 얼마 안 돼서 깨끗할 거야. 이 근방 매물로는 가장 나아. 전세나 월세도 가능한데 매입하는 것도 나는 추천한다. 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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