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도 살아낸 그대

단._.감// · 단단하고 감사한 사람, 반갑습니다.
2022/03/16
아침 일찍 일어나 바쁘게 세수를 하고 신발을 신고
 오늘도 '어떤 일' 이란 것을 하기 위해 나선 그대.

당신의 오늘은 어땠나요?

우리에게 '오늘'은  내일 하루가 지나면 어제가 되고,  이제 곧 며칠 전이 되겠지요.
참고로 저는 오늘, 어제 그리고 며칠 전과 비슷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나가기 위해 씻고, 신발을 신은 다음 
아침 8시 문 밖을 나섰어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저는 매일 아침 8시, 같은 시간에 항상 같은 장소에서 같은 분들을  마주칩니다.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 
 한쪽 어깨에 아이 등원 가방과 아이 손을 잡고 앞머리 구르프를 마신채 엘레베이터에 타시는 워킹맘
집 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노란색 가방을 맨 고딩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내가 어제와 오늘, 매일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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