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인디아
"Little India" 작은 인디아.
이 곳은 내가 14년전 2008년부터 아르바이트 했던 추억의 카페다. 인도를 좋아해서 카페까지 오픈한 사장님 부부는 96년도에 이곳에 카페를 열어 아직까지도 영업중이었다. 남자 사장님은 홍대 미대를 졸업하신 개인화가이시고, 여자 사장님은 카페를 운영하신다. 카페에 있는 소품은 거의 모두 인도에서 사오시거나 선물 받으신 소품들이고, 인테리어는 남자 사장님이 직접 그리시고 보수, 수리하신다.
한창 대학생일 때 일했던 이 곳의 사장님은 이제 연세가 많이 드셔서 7-80대 노부부가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금슬이 좋으셔 카페를 아예 같이 운영하신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