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확진

푸하 · 늘 다른 걸 동경하는 게으름뱅이
2022/03/21
내내 감기라고 우기던 남편이 저번주 금요일 병원가서 확진을 받았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해 신경을 덜써서 그런가 차도가 없없다. ㅠ
격리를 하니 온전이 거의 모든 시간이 내 자유다. 뭔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오랫만에 들었다. 결박하고 있지 않은 생활에 난 결박당해 주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올해는 대단한건 아니라도, 뭐라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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