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 싱글라이프♥하고 싶은 거 다 하기
2022/04/26
헤어지고 싶어서 그러신거 아닐까요? 헤어졌다가 아니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도 있으실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돌봐야? 하는 사람을 만나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제가 못하는 것을 해줄 수 있는
의지되는 사람 만나고 싶어요. 당연히 저도 상대방에게 잘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의지하고 존경하는 것은
다르더라구요. 예를 들어 저는 결정장애 있거든요. 어디 놀러가고 싶어 하고 이것저것 검색해서 보여주면 그럴까? 하고 그다음 장소 정하고 루트 정하고 하는 사람이 좋아요. 세세한 준비는 제가 다 하지만요. 커피를 시켰는데 뭐가 맘에 안들어서 이게 이렇다 얘기하면 그래? 하고 바로 대신 나서서 얘기해주고 이런 사람이 좋아요. 싸우고 따지는 것이 아니고요. 내가 못하는 걸 대신 해주는 사람... 아이리스님도 바라는 이상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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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성장을 추구합니다! 잘하는 건 없는데 이것 저것 해보고 싶은건 다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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