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기록한다는 것
2022/07/21
<그해우리는> 3화를 보지 않으신 분에겐 스포가 될수있음
나는 퇴근 후 하는 것 중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하루의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털어낼 수 있는 나름의 좋은 취미라고 생각한다. 가끔 너무 몰입해서 많은시간을 쓰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지금은 뒤늦게 '그해 우리는' 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다. 3화에 여주 '국연수'와 남주 최웅의 형인지 친구인지 하는(이제보기 시작해서 내용 잘 모름) '김지웅'이 대화를 한다.
지웅이가 연수에게 질문한다. "너 왜 사람들이 휴먼다큐에 나오기로 결정하는지 알아?" 연수가 대답한다. "홍보하려고? 출연료 때문에?등등" 여러가지 답을 한다.
이에 지웅은 휴먼다큐에 나오기로 결정하는 이유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말해준다. 바로 '그때 그 순간을 기록하는 것' 때문이라고.
대사를 듣고 생각해봤다. '순간을 기록한다는것'은 그 순간이 지난 후 다시 돌려볼 수 있다는 것이고, 돌려보면 그때 그 감정이나 생각을 알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나는 퇴근 후 하는 것 중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하루의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털어낼 수 있는 나름의 좋은 취미라고 생각한다. 가끔 너무 몰입해서 많은시간을 쓰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지금은 뒤늦게 '그해 우리는' 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다. 3화에 여주 '국연수'와 남주 최웅의 형인지 친구인지 하는(이제보기 시작해서 내용 잘 모름) '김지웅'이 대화를 한다.
지웅이가 연수에게 질문한다. "너 왜 사람들이 휴먼다큐에 나오기로 결정하는지 알아?" 연수가 대답한다. "홍보하려고? 출연료 때문에?등등" 여러가지 답을 한다.
이에 지웅은 휴먼다큐에 나오기로 결정하는 이유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말해준다. 바로 '그때 그 순간을 기록하는 것' 때문이라고.
대사를 듣고 생각해봤다. '순간을 기록한다는것'은 그 순간이 지난 후 다시 돌려볼 수 있다는 것이고, 돌려보면 그때 그 감정이나 생각을 알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