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녀석
나란녀석 · 미국 다시 한국
2022/07/04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 글에서 특히나 어르신들 대목에서 잠시 서성였습니다. 그 세대 어르신들 누구보다 열심히 사셨던 걸 할머니 어머니께 누누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무더위에 선풍기 하나로 버텨내신다는건 억울해도 너무 억울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어르신들이 겪는 일이 비단 그분들만의 고충은 아니다 라고 새삼 느껴집니다. 멀지 않은 우리 미래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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