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8
이제야 요 몇일 간의 제 머리 속 혼돈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늘 그랬듯이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해서 현문을 주시는 스테파노님 덕분에요.
저는 토의파네요. 토론이 싫은데, 전반적으로 얼룩소의 투데이에 걸리는 글 그리고 운영진이 내보이는 투표들을 보더라도 토론을 지향하는 공론장이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간간히 불편했나 봅니다.
제가 저를 지칭하는 프로필 문구도 오늘 바꾸었어요. 그 전까지의 프로필은 제 글의 지향점으로 잡은 '재담꾼 희망자'였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재담꾼은 더 이상 의미가 없는 듯 느껴졌어요. 저 스스로 말이지요. 그래서 고심 끝에 바꾼 문구가 좀 우습게도 '공론장에서 평화를 지향하는 개인주의자' 였습니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제 최대한의 포지션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는 토의파네요. 토론이 싫은데, 전반적으로 얼룩소의 투데이에 걸리는 글 그리고 운영진이 내보이는 투표들을 보더라도 토론을 지향하는 공론장이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간간히 불편했나 봅니다.
제가 저를 지칭하는 프로필 문구도 오늘 바꾸었어요. 그 전까지의 프로필은 제 글의 지향점으로 잡은 '재담꾼 희망자'였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재담꾼은 더 이상 의미가 없는 듯 느껴졌어요. 저 스스로 말이지요. 그래서 고심 끝에 바꾼 문구가 좀 우습게도 '공론장에서 평화를 지향하는 개인주의자' 였습니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제 최대한의 포지션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말씀을 듣고보니 저도 토의파 같아요ㅎㅎ 소개문구를 바꾸셨군요. 저도, 평화롭게, 머리를 맞대고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대화를 이어나갈 때 함께 발전해나간다고 믿는 파인가봐요. 북매니악님 덕분에 저를 돌아보고 가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는 둘다 좋아합니다만, 아무래도 토의를 더 좋아하죠.
이거 다 잘 살자고 하는 얘기니까요. ㅎ
토론은 맞짱뜨는 거라 논리력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됨.
역시 싸우면서 크는 거 아니겠슴까.
그래서 저는 둘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멋진 글 써주신 두 분께 감사!
과연 시의적절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ㅎ
[공론장이란 무엇인가?]
라는 이슈로
박 스테파노 : https://alook.so/posts/54tkXVW
북매니악 : https://alook.so/posts/njt1Yk2
김민준 : https://alook.so/posts/0ktnjrV
박현안 : https://alook.so/posts/M9t4l6j
네 명의 글을 한번 투데이에서 묶어주면 좋겠네요. ㅎ
묶어주기 전까지 일단 이건 멋준오빠 표 에디팅인 걸로? ^^
말씀을 듣고보니 저도 토의파 같아요ㅎㅎ 소개문구를 바꾸셨군요. 저도, 평화롭게, 머리를 맞대고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대화를 이어나갈 때 함께 발전해나간다고 믿는 파인가봐요. 북매니악님 덕분에 저를 돌아보고 가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는 둘다 좋아합니다만, 아무래도 토의를 더 좋아하죠.
이거 다 잘 살자고 하는 얘기니까요. ㅎ
토론은 맞짱뜨는 거라 논리력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됨.
역시 싸우면서 크는 거 아니겠슴까.
그래서 저는 둘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멋진 글 써주신 두 분께 감사!
과연 시의적절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ㅎ
[공론장이란 무엇인가?]
라는 이슈로
박 스테파노 : https://alook.so/posts/54tkXVW
북매니악 : https://alook.so/posts/njt1Yk2
김민준 : https://alook.so/posts/0ktnjrV
박현안 : https://alook.so/posts/M9t4l6j
네 명의 글을 한번 투데이에서 묶어주면 좋겠네요. ㅎ
묶어주기 전까지 일단 이건 멋준오빠 표 에디팅인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