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망치
안.망치 · 해침 대신 고침을
2022/05/08
댓글로 다는 정도로 적절하지 않을까 혹은 그냥 넘어갈까도 싶었지만, 공론장 얼룩소에서 회피, 축소하는 게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에 답글로 확장합니다.

끄적끄적님, 아무리 고사라지만 부처님 오신 날에 스님 일화를 인용해 타인을 돼지에 빗댄 글이라니요. 조금 과하셨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으신가요.
 
처음엔 ‘글 잘 읽었습니다’라는 한 줄이라도 남겨주셔서 일말 선의라도 있다는 생각 혹은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 한줄을 지우시고 멋들어진 사진 한장과 함께 제 의도를 이성계의 의도에 비유하신 표현을 대신 넣어주셨네요.

누구 눈에는 누구만 보인다, 이른바 색안경 비판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는 저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저 뿐만 아니라, 이런 토픽으로 글을 작성하는 얼룩커 다수가 해당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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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란 '망치'의 바른 쓰임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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