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 한양도성길을 다녀와서

김하은
김하은 · 꾸준함이 무기가 될 때까지
2022/06/19
목요일
오전 반가, 은행가는 길에 ㅇ연구사한테 불쾌한 전화 받음. 왕뚝배기 왕가마니 왕시룸...
12시 타임 운동 다녀옴
오후 2시 사무실 복귀. 가는 길에 초콜릿과 삼김 삼. 행사 준비 지원하느라 바빴음 1시간 초근. 퇴근 후 바로 벨리. 저녁은 스킵. 집에 9시쯤 도착.
엄마 얼굴 보니 눈물이 멈추질 않음....ㅜㅜ
퇴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음.

금요일.
아침에 뭐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나... 운동을 다녀옴. 와드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 출근하고 초콜릿밀크티 한잔 마심. 오전 팀 회의 때 퇴사 얘기함. 점심에 계란 사 들고 집에 오는데 엘레베이터에서부터 눈물이 줄줄... 식빵 한 쪽에 계란후라이랑 치즈 올리고 케찹 뿌려서 먹음.
오후에 면담하면서도 눈물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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