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2022/06/16
어쩌면 이렇게 제 마음과 같은지 놀랍습니다.
저를 피상적으로만 접한 사람들은 제가 매우 시간과 일에 철저하고, 대하기가 무섭고, 얼굴은 늘 무표정하고 태도가 딱딱하고, 친근감 가는 말 없이 과묵하고, 리액션에 감정이 없고......고......고 라고들 합니다.
그런 모습도 그리고 전혀 다른 모습도 저의 일부분일 것입니다.
최근에 결정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 결정해야 하는 한계를 들이미는 상황이 가족들 간에 마음의 생채기를 내며, 각자가 자기는 최선이고 다른 사람들은 잘못 생각한다고 단정짓고 평행선을 달리는 일에 지쳐 마음이 너무도 많이 아팠습니다.
모두들 가족을 위하고 가족들이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상하게 모두가 행복하지 못한 극악한 현실로 달려가고 있고, 심지어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는 엄청난 상황에...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513
팔로워 413
팔로잉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