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삐약
삐약삐약 · 직업반전
2022/06/23
책 제목이 너무나 맘에 와 닿는…ㅠㅠ
7월 말 야유회를 간다고 엄포하신 대표님..
아니 나는.. 9월달까지 대회(동호회활동)로 시합으로 주말 스케쥴이 가득한데..
빠지에 2박 3일로 간다니..

이직하고 입사한지 이제 한달이라.. 대표님에게 아무말 하지도 못 하고.. 

“네.. 그런데.. 2박은 좀.. 어려운데…”

그럼 다른 날 8월에 2박 콜??

아.. 나는 9월까지 주말에 일정이 있단말입니다…
머릿속이 하얘지고 속상했지만 일단은…

7월에 가기로 했답니다..

대표님의 선언에 나머지 직원들도 네…

소신있는 발언을 하지 못한 내 자신에게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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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유치원 교사 생활, 2년의 청소 자영업, 이제 모든걸 벗어나 잡매니져로써 새로운 삶을 계획해 나가고 있다. 당신의 직업에 만족을 하는가? 이직을 하고 싶은가? 두려운가? 일단 도전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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